2020년 11월 17일
(요약) 목동선* 및 강북횡단선** 경전철사업 구축계획이 국토부에 의해 승인됨. 특히 목동선 경전철 사업은 2005년에 처음 양천구가 서울시에 제안한 사업이고, 2008년, 2015년 두 차례에 걸쳐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반영됐으나 민간투자사업으로 진행돼 추진이 어려웠음. 국토부에서 계획 승인이 났으나 아직 기재부의 노선별 예비타당성 조사가 남아 있음. (참고 자료: 제2차 서울특별시 10개년 도시철도망구축계획(안)opengov.seoul.go.kr/sites/all/blocks/download.php?uri=%2Fdcdata%2F100006%2F20190220%2FF0000070094337.pdf)
*목동선 주요 경유지: 신월동, 서부트럭터미널, 양천구청, 오목교역, 당산역
** 강북횡단선 주요 경유지: 목동, 등촌동, 월드컵경기장, 가재울뉴타운, 명지대, 서대문구청앞, 홍제, 상명대, 평창동, 국민대, 정릉, 길음, 종암, 월곡, 홍릉, 청량리
(요약) 지하철 9호선을 강일동까지 연장하고, 5호선 둔촌동역에서 굽은다리역까지를 직선 노선으로 연결(현재는 ㅅ자 모양으로 분기되어 둔촌동역에서 굽은다리역까지 한번에 갈 수 없음)하는 계획이 정부의 승인을 받음.
(요약) 미국 달러의 M2 통화량은 양적완화 기조에 의해 2010년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 한국의 M2 통화량도 2010년에 비해 두 배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가격이 비싼 곳이 더욱 비싸지는 신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 낮은 금리로 인해 대출이 늘어나는데, 은행의 대출은 소득 중하위층보다는 상위층 위주로 이루어짐(대출상환에 대한 신용이 높기 때문). 결국 신용이 좋은 상류층이 선호하는 곳 부동산에 관심이 몰림.
2020년 11월 19일
(요약) 11.19 대책 (자세한 내용은 지난 포스트 참고:
2020/11/20 - [부동산 이야기] - 11.19 대책 쉽게 정리 (전세형 주택 공급, 김포, 부산, 대구 조정대상지역 지정)
(요약) 주택연금 가입 대상을 공시가격 9억원(시세 12억~13억 원)까지 확대, 주거용 오피스텔도 가입을 허용하기로 함. 그동안 주거용 오피스텔은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주택연금 가입이 불가능했음
(요약) 민주당 행정수도 완성추진단(TF)의 행정수도 연구용역 결과보고서에 현 국회 부지에 여의도 부지에 연구단지, 컨벤션센터, 박물관 등을 입주시키는 내용이 담겨 있음. 최종보고서는 이달 중 발표할 계획.
2020년 11월 20일
(요약) 아파트 분양 및 입주 물량 급증에 따라 매매값 및 전셋값 모두 6개월 만에 하락세로(매매가 변동률: -0.02, 전셋값 변동률: -0.04)
2020년 11월 21일
(요약) 임대인이 외국 국적자이거나 등기부등본상 해외에 거주하는 경우 시중은행에서 임차인의 전세자금대출이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남. 가능한 대출 상품도 있으나 전세자금대출 '전체'를 공적보증기관이 보증하는 상품은 여전히 불가능. 이는 부증 기관에서 임대인이 외국인이거나 외국 국적의 동포일 경우 추심이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 경기도는 현재 외국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토지거래허가제를 시행 중.
2020년 11월 22일
(요약) 정부는 지난 19일 전세대책을 통해 매입 단가 평균을 종전 3억 원에서 6억 원으로 2배 올림. 평균 금액임을 감안해 8억 원의 주택도 매입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장관의 설명.
(요약) 정부는 30일부터 강화된 가계대출 관리방안을 시행하나 은행권은 이보다 일주일 앞선 23일부터 신용대출 심사를 강화하기로 함.